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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안동,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 한우고기 소비 붐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운동 전개 -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안동봉화축협,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우고기 소비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8월 26일 12시 안동시청 구내식당에서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제역이후 산지 소값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 소비가 침체됨에 따라 한우 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을 맞이하여 추진하였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렉스에서 개최된 농식품부주관 대한민국우수축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시식․판촉행사를 개최하였다.

안동시에서는 매주 금요일이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되었음을 알리고 특히 금요일날은 시민이 한우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동봉화축협,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와 공동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한우고기 소비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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