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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동안동농협(조합장 임낙현)에서는 2011.8.25 오전10시 30분 길안면 천지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현지에서 과수농가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준공식을 개최 합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16,014㎡ 부지에 사업비 14억여원을 들여 저온저장고, 작업장, 선별장, 당도 선별기 등 기자재를 구입하여 산지에서 생산된 사과를 수집, 선별, 포장 등 등급화 하는 과정을 거쳐 자기의 얼굴과 이름인 상표를 붙여 공동 출하 하므로 소비자에게는 신뢰주게 되었으며, 아울러 그동안 동안동농협 관할지역에서 안동사과가 많이 생산되는 주산지이나 최신 유통시설을 갖추지 못해 과실의 규격화를 통한 상품성 제고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농산물 유통사업이 크게 개선되고 과수농가에도 많은 도움을 주며, 안동사과 브랜드 제고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안동사과는 지난 2007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대만,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외국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나 꾸준히 수출되는 안동시 수출 효자 농산물이기도 합니다

안동시 사과재배 면적은 2,980㏊로 전국 재배면적 1위에 6만여톤사과을 생산하며 1,000억원 정도 농가소득을 올리는 고소득 작물이며

안동시에서는 앞으로 농산물유통센터를 활성화 및 적극 지원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안동사과 브랜드가치를 높여 갈 계획입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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