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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양광 사업개발 양해각서(MOU) 체결

구미시 태양광 사업개발 양해각서(MOU) 체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 태양광발전 사업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8월 25일(목)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시장과 장도수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윤제현 STX솔라(주)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태양광 사업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사업개발 양해각서(MOU) 체결은 구미시 지역내 공공건물과 환경기초시설 및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함으써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3자간 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와 주민협력 등 행정전반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사업개발에 필요한 공유재산 사용 등의 지원체제를 갖춘다.

한국남동발전(주)는 공공시설물의 태양광 개발과 사업투자,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STX솔라(주)는 태양광 자원조사와 설계 및 시공을 맡는다.

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은 "이번 협약은 관내 태양광부품 기업체가 구미시에 투자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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