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 정해걸 의원(한나라, 군위'의성'청송)은 25일 경북세계농업포럼과 함께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정 의원은 "한미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과 생산비 급증, 농가인구 감소로 힘든 상황"이라며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냉동식품 등이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어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운동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 이현지 박사, 대구가톨릭대 임현철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고, 경북대 조영제 교수의 주재로 토론이 이어졌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