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생각:소피아 로렌 주연의 영화 '해바라기'는 나에게 감동이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해바라기 밭을 걷는 로렌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 있다. 꽃말이 '그리움'인 해바라기. 나는 지금 소피아 로렌과 영화 속 해바라기가 그립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머리에 이고서도 불평 없이 활짝 웃기만 하는 해바라기. 볼수록 아름다움이 절로 배어 나온다. 어쩌면 황금색의 해바라기가 행복과 부를 함께 가져다 줄 것만 같은 착각마저 든다. 해바라기는 내 사랑이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느티마을에서…
안순희 anhee1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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