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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미래의 신새마을운동 글로벌 지도자들이 꿈을 펼치다!

동구 미래의 신새마을운동 글로벌 지도자들이 꿈을 펼치다!

대구 동구청은 8월 27일 오전 11시에 글로벌새마을스쿨(동구평생학습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된 제1기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과정󰡑은 대구광역시 동구와 영남대학교(글로벌새마을포럼)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새마을스쿨에서 새마을 운동 국제화사업 추진에 따른 해외인력 교육수요에 부응하고, 새마을 정신과 기술을 국내외에 전파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4명,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18명, 새마을운동의 이론과 실천에 관심이 있는 주민 18명이 면접을 통하여 교육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교육은 17주차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된다.

개강식은 교육생들의 오리엔테이션과 최외출 글로벌새마을스쿨원장의 󰡐글로벌새마을의 이해󰡑특강, 이재만 동구청장의 환영사와 이성근 대구경북연구원장의 축사로 진행되며, 홍재곤 새마을동구지회장 및 동구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하여 신새마을 운동에 대한 이론과 실천방법에 대하여 소통하는 자리로 개최된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글로벌 새마을 지도자 양성과정에 참가하는 교육생들에게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려는 새마을운동이 40년의 세월이 흘러 신새마을정신인 '근면·자조·협동․봉사․창조'를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전수되어 새마을정신과 기술을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외에 전파하는 글로벌새마을 지도자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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