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듀오'동시 선발 출전, 셀틱 2-0 승
차두리와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팀 셀틱이 정규리그 6라운드 세인트 미렌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해 팀의 리그 4승을 일궈내 그 의미를 더했다.
28일 열린 이 경기에서 셀틱은 전반 7분과 12분 게리 후퍼의 연속골에 힘입어 애당초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후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며 경기의 흐름을 유지하다 후반 32분 기성용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후반 41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나올때까지 기성용은 활발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그에 힘입어 경기는 셀틱이 2-0으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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