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정부의 물가 안정 요구에 따라 주요 제품 권장소비자가격(권장가격)을 동결하고 있다.
2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과자 7종, 아이스크림 5종, 껌·사탕·초콜릿 10종에 대해 지난해 6월과 같은 권장가격을 표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에이스·계란과자·바밤바·누가바·쌍쌍바·호두마루·티피는 1천원, 맛동산·사루비아는 1천200원으로 책정했으며 부라보콘·오색감자·초코픽·화이트엔젤(2종)·젠느·얼려먹는초코는 1천500원, 연양갱·자유시간은 700원, 키즈톨껌과 아이스쿨껌은 각각 3천원, 5천원으로 묶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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