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네트워크 애플은 31일 오후 8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6번째 '2011 Jazz & Story 시즌 2' 공연을 연다. 이번 달에는 영혼을 연주하는 '배장은 트리오'가 공연을 펼친다.
배장은은 재즈 커뮤니티인 'IAJE'(International Association of Jazz Education)의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는 '베티 카터의 재즈 어헤드'(Betty Carter Jazz Ahead) 등에 선발돼 전미 투어 등을 다니며 서서히 미국 재즈 뮤지션들 사이에 이름을 알렸다. 그녀는 데뷔작 'The End and Everything After'(2006)로 한국 대중 음악상 3개 부문 후보와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싱글' 부문을 수상했으며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듀엣공연, 라틴 밴드 모히또 리꼬(Mojito Rico)에 참여하는 등 오로지 자신의 음악만으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촉망받는 뮤지션이다. 문의 053)744-5235.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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