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국제탈춤축제 표 미리 사면 3천원"

입장권 할인예매 시작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1'을 사전에 홍보하고 안동시민과 관광객의 안동 방문 및 축제 참가를 유도하며 축제 기간 중 공연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입장권 예매 및 특별할인을 시작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입장권 가격은 수년간 일반권 5천원'학생권 4천원으로 동결해 왔으나 올해는 일반권 7천원'학생권 5천원으로 인상했다.

공연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장권 가격은 상향 조정했지만 입장권 판매경로를 분석한 결과, 현장 판매는 대부분 외지 관람객이고 예매 판매는 안동시민이 90% 이상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해 예매의 경우만 예년과 같은 수준인 일반권 3천원, 학생권 2천원으로 결정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입장권 예매 가격을 종전대로 유지함으로써 예매율이 종전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예매처는 24개 읍'면'동 민원실을 비롯하여 안동시내 대형은행, 서점, 커피숍, 마트, 음식점, 문구사 등 20여 개소에서 지난달 19일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의 경우 G마켓, 인터파크의 2개 사이트에서 이벤트형 판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엄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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