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유미, 황금촬영상 시상식서 최우수 여우연기상

정유미, 황금촬영상 시상식서 최우수 여우연기상

배우 정유미가 제3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31일에 열린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정유미는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촬영감독이 뽑은 최우수 여우연기상을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에 황금빛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정유미는 수상 후 "좋은 작품을 만나서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충무로에서 진정성 있는 여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곧 영화 '도가니' 개봉도 앞두고 있는데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영화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차기작에 대해 언급하며 말을 맺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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