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 특별전시회 '나우 인 대구 2011(Now in Daegu 2011)-9월 18일까지
8월 24일부터 시작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 특별전시회' '나우 인 대구 2011'(Now in Daegu 2011)이 대구문학관 예정지(옛 상업은행 대구지점 자리)에서 이달 18일까지 계속된다.
평면회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가 90여 명이 참가해 100여 점 작품을 갖고 시민과 소통하는 예술창작프로젝트다.
▶국제미디어아트전='예술의 이익'(What is Art Worth?)을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 20여 명이 참여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회다. 박현기, 백남준, Pipilotti Rist(스위스), Dirk Fleischmann(독일)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회화전시=지역의 작고한 작가와 원로작가 70여 명의 회화작품 80여 점을 한곳에 모아놓은 특별 전시회다. 정점식, 김우조, 강우문, 전선택 등 대구 유명 작가의 작품을 통해 '대구 미술의 빛과 정신'을 엿볼 수 있다.
◇ 대구, 근대의 삶과 추억전-9월 30일까지
대구가 근대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한 1900년대 초부터 일제시기, 해방과 한국전쟁을 지난 1960년대까지의 역동적인 대구 변천사를 사진으로 만나본다. 옛 건축물과 대구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그 시절을 통과해온 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30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대구중부경찰서 옆)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 강익중 권정호 전수천 전-9월 22일까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 강익중, 권정호, 전수천 특별전이 2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성인 5천원, 초중고생 4천원, 유치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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