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셰인 세계적 음반사 소니뮤직과 계약 체결

셰인 세계적 음반사 소니뮤직과 계약 체결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캐나다 출신 셰인이 소니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소니뮤직은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 비욘세, 어셔, 에이브릴 라빈 등이 소속된 세계적인 음반사로 지난 8월 24일 셰인은 소니뮤직 소속 가수들과 소니그룹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계약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소니뮤직 측이 "접촉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화된 내용은 없다. 계약 여부는 전적으로 셰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밝혀 단순 루머에 그치는 듯 했으나 지난1일 소니뮤직과 정식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와 함께 논의된 귀화설에 대해 셰인 측은 "셰인이 '위탄' 이후 한국사람들과 한국음악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인 마음을 갖게됐다. 한국을 너무 사랑하고 이에 귀화의사를 내비친 것도 사실이지만 가족들과도 상의해야 할 문제라 지금 당장 결정을 하긴 쉽지 않을 것 같다. 당장 급한 일은 아니니 천천히 의논해 볼 생각이다"고 전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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