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女스프린터 펠릭스,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
미국의 육상선수 앨리슨 펠릭스(26)가 역대 세계선수권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웠다.
펠릭스는 4일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 400m 계주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의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해 41초56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해 개인 통산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회 최대 금메달 획득 타이 기록을 세우는 또 다른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에 역대 금메달 8개를 획득한 선수인 미국의 단거리 선수인 칼 루이스와 마이클 존슨 두 사람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게 됐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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