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 락밴드 엑스포장 락음악으로 수놓아!
- 9. 3(토) 16:00, 전국 6개 지자체 공무원 락 밴드 참가 -
전국의 공무원 락 밴드들이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을 힘 있는 락(Rock)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9.3(토) 16:00부터 2시간 동안 열린 공연에는 경북도청 대표밴드 "SOUND G#"을 비롯하여 경기도 화성시 "더캐슬", 충남 공주시 "공밴", 전북 무주군 "셋두리"와 경북도내의 포항시 "포피플", 안동시 "천년의 꿈" 6개팀이 참여하여 5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안동의 날을 기념하여 안동시 "천년의 꿈"을 시작으로 팀별 3~4곡씩, 20여곡의 락음악이 쉴세 없이 연주되자 특히, 관객석을 가득 메운 여중생, 여고생들의 함성이 터져 나오고, 일부 관중들이 흥에 겨워 자리에서 일어나 같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보기 좋은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 행사를 기획한 경북도청 그룹 "SOUND G#"(회장 : 정보통신담당관실 임세규)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우리도가 개최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가지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다른 지자체 공무원 밴드와 자선음악회, 지역 대표 축제 상호 찬조 출연 등 다양한 음악적 교류를 활성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2012년에는 전국의 공무원 락밴드(20여개팀, 2일간)를 경북도내에 모아 '전국공무원 락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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