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 송승환의 명품 가족 뮤지컬 개최
- 사랑티켓 참가작 선정으로 관객들에게 관람료 할인 혜택도 더해 -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장기락)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특유의 신명나는 장단이 어우러진 어린이 버전의 난타 공연 「어린이 난타 요리사편」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어린이 난타 요리사편」공연은 대구사랑티켓 공연으로 선정되어 관람료의 일부(개인・단체 7,000원)를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사랑티켓 예매를 통해 보다 저렴한 관람료로 어린이 난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가족 뮤지컬 「어린이 난타」는 2001년 초연된 이후 어린이 공연 최초로 10주년을 달성, 어린이 공연 역사상 최초 100만 관객을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가족 뮤지컬로서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무대 장치와 효과다. 공연장 천정과 벽을 마구 누비는 레이저 물고기들과 해초들,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비누방울들, 그리고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배우들 뒤로 출렁이는 파도까지 완벽하게 재현 된 바다 속 장면은 신비로움 그 자체라고 한다.
또 다른 재미거리로 굿거리, 세마치 장단 등 우리나라 전통 리듬을 활용한 엔딩 장면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우리 고전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배우들의 파워풀한 두드림은 일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음악적 해소가 되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게 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