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예비사회적 기업 창업에 힘을 보태드립니다!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6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시노펙스등 16개기업체 및 비영리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 컨설팅 기관인 대구경북사회적기업 지원센터에 소속된 전문강사를 초빙해 2012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및 추진일정, 사회적 기업 지원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경상북도에서 12월초 공모해 지정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16개 단체에 대하여 대구경북사회적기업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참여자의 인건비와 사업개발비(홍보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8월말 현재 포항시의 사회적기업은 (주)포스에코하우징 등 17개 업체로 150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사업적기업을 확대 발굴할 계획이며, 시민들도 같은 품질과 가격이라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많이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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