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연휴기간 173개소 병․의원, 당번약국 운영 등 비상근무
영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의료기관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 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원활한 환자진료가 이뤄지도록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추석명절 비상진료 대책은 영주시보건소에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 등 보건기관과 민간의료기관·약국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대량 환자 발생 대비 응급상황 대처등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계획을 수립했다.
추석명절 연휴기간중 병의원 79개소, 약국82개소, 공공보건기관12개소 운영은 물론, 추석당일에는 응급의료기관3개소, 당직의료기관2개소, 약국8개소가 비상 진료를 하며, 연휴기간 중 병․의원, 약국, 공공보건의료기관등 173개소가 일자별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영주시청 및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1339)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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