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1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
경주시는 2011년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체계 기간으로 정하여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반 및 응급환자가 발생 할 것에 대비하여 응급진료체계 구축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주시 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인 자체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가동해 시민들에게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하고, 응급 처치 등을 안내하는 등 대비를 하고 있다. 상황반에서는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안내를 실시하고, 비상진료체계 유지 지도․점검이 이뤄지고,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시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관내 종합병원 2개소, 병원 7개소, 의원 35개소, 약국 203개소 등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경주시 홈페이지 베너 및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jj.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