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칭찬 릴레이]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

수출 역군·지역 봉사 '두마리 토끼'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
신순희 (주)모든넷 대표
신순희 (주)모든넷 대표

언제나 푸근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님은 그야말로 기업에 혼신을 다 바쳐 생활을 하시는 분입니다. 회사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자동차 부품 생산설비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며, 기술 개발만이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2009년 10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제일의 설비를 만들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기업인입니다.

또한 노사가 함께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법적으로 규정된 시기를 앞당겨 2008년 7월부터 주5일제를 시행하여 정부 정책 준수에 모범을 보이고, 사내 동호회(볼링클럽) 지원을 통해 근로자 여가활동 지원은 물론 탁구대, 당구대, 휴게실 등을 설치하여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을 쏟았습니다.

동종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수주금액대비 순이익이 감소하여 2008년 금융위기 시 자금 운영에 일시적인 어려움도 있었으나, 평상시 가족적인 분위기로 이끌어온 이 대표와 전 임직원이 단결하여 이겨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가율이 높은 해외 경쟁에 적극 참여하여 2009년 8월 약 9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수주하여 미국과 슬로바키아에 선적하였으며, 2010년 920만달러를 추가 수주하여 미국에 지난 4월 선적하는 등 수출 역군으로서 우리 대구에 외화를 벌어들이는 데 기여를 하고 지금 현재 열심히 외화 획득을 하시는 애국자랍니다.

자동차부품 분야의 신규 아이템인 전동식파워핸들 생산을 위하여 2006년 스페인으로 직원 연수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2007년 국산화하여 성공적으로 납품하였으며, 동종 라인을 2009년 추가 수주 및 납품 완료하였고, 국산화 제품을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현재까지도 추가적으로 납품을 하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복지 및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시간을 할애하여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여성기업 실사위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전'의경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의경 어머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로타리 봉사회원으로 매월 요양원을 방문하여 목욕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행사 봉사활동, 지방자치위원으로 24시간을 48시간으로 운영할 줄 아는 봉사하는 CEO라고 생각됩니다. 이창은 대표님! 진정으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신순희 (주)모든넷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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