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연 넷째 아들 임신사실 공개! "노산이라 힘들지만… "
가수 김혜연이 넷째를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현 한 김혜연은 넷째를 임신 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넷째를 임신했다. 이번에 넷째는 계획을 하지 않고 생겼다."며 "노산이라 힘들지만 다산의 여왕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넷째를 임신 한 걸 알았을 때 나이 차이가 나는 남편에게 서운했다."며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이미 두 딸에 막내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었기에 "남편이 '나 이제 50인데 어떻게 하냐?'며 임신 사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혜연이 아들이란 소식을 전하자 남편은 갑자기 셋째 아들에게 "도형아! 너 형 됐다!"라고 무척 기뻐했다며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자기야'는 '세대차이'란 주제로 스타 부부 게스트가 출연 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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