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관문 동대구역 획기적으로 변신한다!
-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 시행으로 주변경관 개선 -
대구시는 금년부터 시행하는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로 철도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주변경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역구역에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민자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그 동안 부진했던 역세권 개발사업도 본격적으로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은 40년 경과된 노후시설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철도이용 시민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주고 침체된 대구의 이미지를 떠 올리게 하는 등 조속히 개선해야 할 사업이나 사업비 과다소요로 시 재정이 어려워 이를 개선하지 못하고 부분보수 등으로 사용해 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부정적인 대구이미지를 개선하고 2014년 전면 개통되는 경부고속철도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국비 1,350억원을 확보하여 2014. 12월까지 고가도로 6차로→10차로로 증설하고, 18,398㎡의 광장을 새로 설치한다.여기에는 휴게공간, 조경시설, 분수시설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철도역 정문 앞과 맞은편에 버스승강장을 신설하여 환승객의 편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는 대기 택시에 대하여 대기공간을 동·서 방향에 각각 설치할 계획으로 동대구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정명섭 도시주택국장은 "2015년 상반기 완료예정으로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어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이전되고 현재 계획 중인 동대구 구역사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그 동안 부진했던 역세권 개발사업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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