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풍수해대비 비상근무 실시!
- 제14호 태풍 『꿀랍』북상에 따른 연휴기간 비상근무 -
김범일 시장은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연휴 기간중 잦은 기압골 통과와 제14호 태풍 『꿀랍』의 북상으로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으며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연휴기간중 태풍이나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 구․군 관련부서의 풍수해 비상근무를 지시하였다.
대구시는 시장 특별지시와 9.10~12일은 남쪽에서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의거 연휴기간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 체계구축 등 구.군 및 도로관리기관, 하천․하수도부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추석연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재난상황근무를 평상시 4명에서 연휴기간 동안 8명으로 보강하는 한편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소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점검 등 사전대비와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대구시 안종희 재난관리과장은 "올 추석에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므로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방재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대형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체계를 유지하여 풍수해 예방과 주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들께서도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서 집 안팎의 배수로 점검 등 사전 재해요인을 해소하는 등 풍수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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