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경, '추석특집 아냐?' 속옷 노출 논란!
가수 안진경의 속옷이 노출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스타 애정촌'에 출연한 안진경은 여자 출연진들과 함께 데이트 우선권을 얻기 위해 바닷물에 들어가 깃발을 획득하는 게임에 참가했다.
이 날 안진경은 가장 먼저 깃발을 잡아 데이트 우선권을 획득했지만 이내 그녀의 주황색 반팔티가 물에 젖으며 속옷이 그대로 노출돼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게다가 이 같은 상황은 남성 출연자들의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카메라에 잡혀 시청자들의 따끔한 질타를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닌가? 가족들이 함께 보는데 너무 민망하더라", "저런 장면은 연예인도 상처받는다. 편집을 해야 하는 거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4일 '스타 애정촌'의 한 관계자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방송 중 안진경의 속옷이 노출됐다'는 말이 많은데 잘못된 것이다. 바다 속에서 하는 게임이라 수영복 위에 티셔츠를 입은 것일 뿐이다."라며 "시청자분들이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해 상황은 일단락 될 전망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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