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영욱, 장윤주 폭로에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에 끌려…"

고영욱, 장윤주 폭로에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에 끌려…"

모델 장윤주가 가수 고영욱이 자신에게 오래 전부터 대시해왔다고 고백했다.

장윤주는 최근 진행된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장에서 " 나에게 끊임없이 대시해 온 남자 연예인 있다."고 폭로해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고영욱이 스무살 초반부터 나에게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연락을 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장윤주는 "고영욱의 인사도 받지 않고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라고 얘기하자 이에 고영욱은 "저도 사람입니다."라며 그녀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밝혔다.

한편 MC들이 "왜 장윤주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냐?"고 묻자 고영욱은 "이전까지 큰 눈의 예쁜 여성분들만 만나서 장윤주처럼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이 끌렸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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