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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2012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대구광역시와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2011. 9. 15(목) 10:00 대구시청에서 대구지역 출신국회의원과 대구시장 등 대구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내년도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으며, 이 자리에서 대구시의 최대현안인 첨단의료복합단지 분양가 인하와 관련된 사업이 정부안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대구시가 마지막까지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결실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post 2011 사업의 핵심인 육상진흥센터 관련 예산도 최대한 반영하여 대구가 한국 육상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같이 하였다.

아울러 로봇클러스터, 지능형 자동차 상용화 사업, 연구개발특구 등 신성장동력분야 사업과 도시철도3호선,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신천좌안도로(상동교~가창간), 노후산업단지 재정비(3공단, 서대구 공단),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도시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과 함께 오페라 축제, 뮤지컬 페스티벌, 공연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 관광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도 최대한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12년도 정부예산은 9월말까지 정부안을 확정하여 10월 1일 국회로 이송되면 국회에서는 9월19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부터 예산을 심의하여 12월초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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