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애인 구직 한자리에
- 10. 12(수), 2011년 경상북도 장애인채용박람회 개최 -
경상북도는 도내 장애인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고용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작년도에 이어 "2011년 경상북도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오는10. 12일(수), 14:00시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번 장애인채용 박람회는 근로능력은 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구인 장애인과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업체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실질적 장애인 취업으로이어져 장애인들의 자립기반을 조성을 위해서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9.30(금)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에 신청을 해야 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접수하면 된다.
부대행사로 장애인생산품 판매 전시, 보조공학기기 이동전시, 직업능력 훈련, 직업재활상담 창구 운영, 고용차별 상담, 복장 및 이미지컨설팅, 이미용 자원봉사, 아름아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편의를 최대한 돕기 위해 수화통역사, 행사장 안내 도우미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배치하고, 구미역 및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10:00~16:00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경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들에게 취업은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생존의 문제 이므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에 대한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많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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