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워쇼스키 형제 연출작으로 할리우드 진출
배우 배두나가 '클라우드 아틀라스'라는 영화로 할리우드 진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배두나는 블로그에 "지난 3월말쯤인가 4월인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아서 6월쯤 캐스팅을 확정 짓고, 드디어 촬영에 돌입하게 된 지금까지 나름대로는 참 흥미로운 과정이 있었습니다."라며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대한민국 배우와의 작업 경험이 거의 없었던 나의 새 동료들에게 "한국사람 보통 아니다"라는 인상 팍팍 풍길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영화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워쇼스키 형제가 연출은 맡은 영화로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 베리 등 쟁쟁한 스타 배우들이 출연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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