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상기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방안 필요"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률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성화고교의 취업률은 지난해 18.2%에서 올해 21.6%로 3.5% 포인트 향상됐다.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교의 취업률은 각각 24.4%와 26.1%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서 의원은 "특성화고 취업률이 향상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 일이지만 여전히 전체 취업률이 21%대에 불과하다"며 "취업률 70% 달성을 위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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