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기(53·노벨리스코리아 상무·지역경제활성화 부문·왼쪽)와 박근칠(69·아동문학가·문화체육부문·오른쪽) 씨, 모범운전자 영주지회(봉사 및 효행 부문)가 영주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의 조병기 씨는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에 재직하면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신규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했고 문화체육부문 박근칠 씨는 34년 동안 아동문학가로서 활동하며 6편의 동시집을 발간했고 2011년 제21회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 봉사 및 효행 부문을 수상한 모범운전자 영주지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환경보호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등 건전한 사회 풍토조성에 앞장서 주위의 칭송을 받아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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