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환(47) 김천지청장은 "법질서 훼손으로 생길 수 있는 주민생활의 어려움을 없애고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불법활동을 척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지청장은 고려대를 졸업, 사법시험 31회(사법연수원 21기)로 광주지검 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 SK분식회계사건,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 등을 수사한 검찰 내 특수통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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