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실버(효도)여행단 2만명 유치전략 추진
- 중국실버(효도)여행단 2만 명 유치 선포식 개최 -
경북도는 중국의 고속 경제성장으로 중국 실버관광시장규모가 1억4천만명 이상(전체인구 12%)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중국실버 여행단유치가 해외관광객 유치의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경북관광객 100만명 시대에 걸 맞는 중국 부호들의 효도관광 수요 증가를 선점하기 위해 중국실버(효도) 여행단 2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1.9,20(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양국노인 등 1,200여명(중국실버여행단700, 경북노인연합회500)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중국6개성, 중국노년대학협회, 중국노년교육잡지사 등 10개 기관과 노년문화실버관광 협력 조인식(MOU)을 갖고, 중국실버여행단 2만명 유치 선포식을 갖는다.
이어서 경북의 주요인사, 그리고 중국부산총영사 '학효비'가 참석한 가운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중국의 날 선포식" 등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한․중국노인들은 그동안 각국 노인대학에서 연마한 노래와 무용,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여, 한․중 노련 문화예술, 관광교류의 활성화를 기원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특별 출연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중국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이상 되는 놀라운 경제성장으로 GDP 세계2위, 아시아의 최대 아웃바우드 해외여행객이 연18% 성장과 2020년 해외여행객이 1억명 이상될 것으로 추정되고,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노령화사회가 급진전되고 있어 중국실버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시기적으로도 매우 적절하며, 이와 같은 한․중 문화예술 관광행사가 정례화 될 경우 거대한 중국관광시장 선점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해외 실버여행단 유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경우 지역의 관광산업발전이 경북도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일자리 창출이 지역 실업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실버관광이 새로운 지역의 관광벤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정의 역량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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