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전문가 구미에 모여 -
미시(시장 남유진)는'11. 9. 21(수) 14:00 호텔 금오산에서 도시, 교통,환경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자전거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자전거정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성과확산을 위한「자전거 정책 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동호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당면하고 있는 자전거 정책의 현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구미시의 거점도시 육성계획 검토 및 진단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실행을 위해 마련했다.
발표자 4명과 토론자 7명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행정안전부 이정구 자전거정책과장의「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국가 자전거정책 추진방향」발표로 자전거이용활성화의 필요성과 국가자전거도로망 추진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사)한국자전거정책연합 이재영 기획이사의「지방자치단체 공공자전거시스템의 쟁점과 효과적인 추진방안」발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백남철 첨단교통연구실장의「자전거이용 문화정착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끝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국가자전거연구센터장은「구미시 자전거정책의 진단과 거점도시 정책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현재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정책 추진과 구미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거점도시 육성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 시간에는 국토연구원 류재영 국토인프라 GIS 연구본부장의 사회와 변완희 한국토지공사 수석연구원 등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시민들과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따른 지식과 경험, 정보 교류로 지방자치단체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자전거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친환경 녹색교통인 자전거가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구미시가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정책과 거점도시 육성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탄소제로 도시로 변모하는 구미의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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