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ESPN 선정 '최악의 실수' 명단에 이름 올려…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실수' 명단에 이름에 올랐다.
최근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축구 선수들의 '최악의 실수' 명단을 작성했는데 이에 박지성의 이름이 기재된 것이다.
박지성은 지난 2008년 12월 30일 미들스브러와 홈경기에서 저지른 실수 때문에 불명예를 안았다. 당시 그는 후반 27분 상대 골문 바로 앞에서 게리 네빌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슈팅은 어이없게도 골대 위를 훌쩍 넘기면서 완벽한 득점 찬스를 무산시켰다.
이밖에 최고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레알 마드리드)와 티에리 앙리(34·뉴욕 레드불스)도 이번 '최악의 실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지성(교체명단)이 결장한 가운데 맨유는 5연승 행진을 마쳤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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