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의 무한도전 연출력에 시청자들 감탄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스피드 특집'이 끝난 가운데 김태호 PD의 연출력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의 방송에서 '스피드 특집'에 등장한 많은 증거들이 모두 독도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시청자들의 의견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틀린 그림 찾기 미션에서 노홍철의 순서에서 틀린 부분으로 지적한 세종실록 지리지의 화면 속에는 원본에는 없는 글자가 등장했는데 바로 '劉才錫 不是 水波二(유재석 불시 수파이)'라는 글자로 멤버들이 촬영 내내 스파이로 의심한 유재석이 실제로는 스파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이 사실에 누리꾼들은 "김태호 PD 대단하다", "역시 대박이다." 라는 등 김태호 PD의 놀라운 연출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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