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사 선율에 세상시름 접고…

내달 7일 청량사 산사 음악회

국내 산사(山寺)음악회의 '원조'로 여겨지는 경북 봉화 청량사의 산사음악회가 10월 8일 오후 7시 청량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화려한 출연진으로 무장했다. 한국의 파리넬리로 불리우는 '조관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웅산밴드', 국악계 이효리로 불리우는 '박애리', 대한민국 춤의 달인 '팝핀현준', 노래하는 비구니 '인드라스님', 오리엔탈 탱고 연주팀 '코아모러스&최현아', 소프라노 '김혜경', 청량사의 '꼬마풍경' 등 다양한 분야의 명인들이 함께해 고품격 산사음악회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좋은 벗 풍경소리' 02)723-9836.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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