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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짜리 뮤지컬 배우 탄생…미스 사이공 오디션 7명 선발

세계 4대 뮤지컬인 '미스 사이공'을 제작하고 있는 예술기획 성우는 공연에 출연할 여자 주인공 킴의 아들 '탬' 역 오디션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한 어린이는 곽이안(4), 김민균(4), 김민찬(3), 박하은(4'여), 이승준(4), 정가람(2'여), 하준서(3) 등 모두 7명으로 이들 어린이는 다음달 중순 이후 실시되는 리허설에 성인배우들과 함께 참여하며 11월 25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미스 사이공'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오디션에는 대구, 구미, 포항, 서울 등지에서 200여 명의 어린이가 지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 중 대부분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부모가 참가를 시킨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1599-1980.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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