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폴포츠, 한국의 폴포츠 최성봉 초대!
국내외의 이슈를 일으켰던 한국의 폴포츠 최성봉 씨가 드디어 오는 10월 2일, 진짜 폴포츠와의 만남을 가지게 된다.
폴포츠는 내한공연을 계획으로 방한, 10월 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폴포츠 내한공연 In 서울' 공연에 한국의 폴포츠 최성봉을 초대한다.
최성봉은 tvN 재능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가 낳은 스타.
세 살 때 고아원에 맡겨졌고, 다섯 살 때 구타를 피해 그 곳에서 도망친 뒤로는 껌팔이와 막노동 등으로 연명했다는 그는 '코리아 갓 탤런트' 에서 스타로 떠올랐다.
폴포츠와 최성봉은 자신감 없는 무표정한 얼굴, 적은 말수, 지나온 환경들이 비슷한 점, 그러나 음악을 접하고 노래를 부를 때 만큼은 누구보다 순수하고 진지한 모습은 그 둘의 공통점이다.
원조 폴포츠와 한국의 폴포츠,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의 만남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폴포츠 내한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PS엔터테인먼트 최민선 대표는 "폴포츠를 향한 국내팬들의 높은 관심은 세상의 편견과 조롱을 극복하고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뤄가는 영화 같은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점과 더불어, 그가 들려주는 음악의 진정성과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같은 인생을 산 그가 친숙한 영화 속 주제가를 들려줄 예정이라 더욱 더 대중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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