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드래곤 김영춘에 유재석 수표 2장 쥐어주며 격려
춘드래곤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영춘이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김영춘은 무한도전의 하나마나 공연 녹화에 참여한 후 집에 가는 길에 유재석이 악수를 청하며 열심히 하라는 말과 함께 수표 2장을 손에 쥐어 준 사실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밝혔다. 재차 사양했지만 유재석은 웃으며 '차비하고 영춘아 열심히 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사랑은 내리사랑"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겸손해 질 거에요." "또 한 번의 감동" 라는 등 유재석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어린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