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마지막 '강심장' 녹화분 공개 '묵묵히 하차…'
강호동이 진행하던 '강심장'의 마지막 녹화분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MC로 활약해왔지만 지난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전격 하차했다.
세금 과소 납부의 책임을 지고 잠정 은퇴한 방송인 강호동이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도 별다른 언급 없이 묵묵히 하차한 것이다.
이날 방송은 잠정 하차 선언 기자회견을 열기 바로 직전인 지난 8일 녹화한 것. 강호동은 평소와 다름 없는 태도로 녹화에 임했다.
지난 20일 방송에 이어 '다 가수다' 스페셜 편이 방송됐고, 평소와 같은 여우 있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 안타깝다. 강호동씨 힘내십쇼!", "강호동이 없었다면 강심장도 존재 하지 않았을 것이다. 곧 다시 볼 수 있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10월4일 단독 MC로 나서는 이승기의 모습이 예고편에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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