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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힐링캠프' 출연 "아버지 추제이씨의 깜짝 등장… 감동"

추성훈 '힐링캠프' 출연 "아버지 추제이씨의 깜짝 등장… 감동"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힐링이 가장 필요한 스타가 찾아왔다.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UFC 퇴출 위기까지 맞았던 풍운아 추성훈이 찾아 온 것이다.

통산 전적 18전 13승 2무효 4패 중 3연패를 최근 기록해 본인은 물론 팬들마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도전을 기약하기 위해 힐링캠프를 찾았다.

촬영 내내 "남자니까!"를 연발하며 여성 스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그도 한없이 작아져버린 순간이 찾아왔다.

그는 "오는 10월 태어나는 2세를 기다리며 이제야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것 같다"며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혀 예상치 못했던 아버지 추계이씨의 깜짝 등장으로 어린 아들의 모습으로 돌아간 추성훈은 부자지간 나누지 못하고 가슴에 담아 두었던 정을 나누었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의 입담 마저 붕어빵처럼 닮아 계속되어진 부자지간 폭탄 발언으로 스텝들은 웃고 울어야 했다.

한편 추성훈 부자의 정과 붕어빵 입담은 오는 10월 3일 밤 11시 개천절 특집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서 볼 수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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