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언어와 질적연구학회(회장 이광석'경북대 교수'사진)는 경북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회, 한국비교정부학회, UN협회, 드림 CT 다문화공동체, 국어정책학회, SSK 경북대 다문화와 디아스포라연구단과 함께 30일 경북대 우당교육관에서 '다문화사회와 국제행정'이라는 주제로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산발적으로 대응하는 다문화 정책에 대해 각 학문 영역 간의 통합 접근으로 효과적인 다문화 정책을 이끌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UN협회의 선준영 전 UN대사가 '국제화 시대의 언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언어를 매개로 한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대한 대응을 역설할 예정이다.
행정언어와 질적연구학회는'주어진 범위 내에서의 행정학'을 뛰어넘기 위해 2010년 12월 행정학계 소장파를 중심으로 창립돼 행정의 고유한 제도'규범'문화를 '언어'로 규정하고 행정현장과 행정인의 실제 목소리를 담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질적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