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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로,아라뱃길 개통…서울과 가까워진 한강신도시!

전세가 인상으로 고통받는 실수요자들에게 내집 마련의 꿈을 주는 김포 한강로 한강신도시 모아 미래도 엘가는 600만원대 임대가가 확정되어 세입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전세가 인상으로 고통받는 실수요자들에게 내집 마련의 꿈을 주는 김포 한강로 한강신도시 모아 미래도 엘가는 600만원대 임대가가 확정되어 세입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김포 한강로,아라뱃길 개통.... 서울과 가까워진 한강신도시!

서울과 맞대고 있는 김포는 사실 지금까지 본의 아니게 수도권 외 지역으로 인식했다 이는 48번 국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타 수도권보다 인프라 부족으로 수도권 사람들에 관심 밖에 있었다.

특히 48번 국도 김포 장기동~김포공항 구간(10㎞)은 평소 자동차로 20여분이면 갈 수 있는 길인데, 출퇴근 시간대면 1시간 넘게 걸리기 일쑤였다. 이 때문에 김포는 서울과 거리상 가까이 있으면서도 인프라 부족으로 주택시장이 저평가를 받아왔던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젠 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포 한강신도시를 보는 수도권 주택 실수요자의 눈도 달라지고 있다.

지역 주택시장을 짓누르던 김포 교통난에 첫 숨통을 터 준 것은 지난 7월 개통한 김포 한강로다. 한강신도시에서 방화대교까지 17.32km를 연결하는 왕복 6차선의 고속화도로다. 김포한강로의 개통으로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졌다. 그만큼 서울과의 체감거리가 줄어든 것이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아라뱃길도 호재다. 이 뱃길이 연결되면 한강을 통해 서울과 인천 지역까지 막히지 않고 갈 수 있어 김포 접근성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아라뱃길 개통으로 김포 여객 터미널에는 수상 레저, 한강 둔치에는 워터 테마 파크, 마리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 계획이다.

올림픽대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김포우회도로·48번국도 마송~누산IC구간 6차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 등도 김포의 교통난에 숨통을 뚫어줄 호재로 꼽힌다. 여기에다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이 계획돼 있다.

10월중 모델하우스(분양 문의 031)982-8787) 오픈 예정인 한강신도시 모아 미래도 엘가는 수도권 전세 대란속에 3.3㎡당 600만원 초반대 확정임대가로 5년간 내 집 걱정 없이 살다가 분양 전환 받을 수 있으며, 분양전환가도 확정 임대가에 국민주택기금(8,500만원)을 합한 금액이 적용돼 저렴하다. 전세가 인상으로 고통받는 실수요자에게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 고촌에 위치해 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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