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차일반산업단 조성에 나선다.
군은 100% 분양이 끝난 1차산업단지와 인접한 성주읍 학산리와 금산리 일대 96만㎡ 규모를 성주 2차일반산업단지 예정 부지로 정하고 2013년 말쯤 착공해 2015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2차산업단지 예정 부지의 선정에 따른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 유력 후보지 6개소를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시너지 효과가 높은 1차산업단지 인근 부지로 선정했다.
김항곤 군수는"1차산업단지 100% 분양 성공에 이어 2차산업단지 조성을 통하여 성주가 경북 남서부 지역 산업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킬 방침이다"고 했다.
한편, 성주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차산업단지는 지난해 11월 분양에 나서 6천500억원 투자유치와 함께 100% 분양 성과를 거두었으며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부지조성이 진행 중이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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