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간판 사재혁 전국체전 한국신기록
한국 남자 역도의 간판인 사재혁(26·강원도청)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 종목을 통틀어 첫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사재혁은 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77kg급 인상 3차 시기에서 165kg을 들어올려 작년5월 전국남자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종전기록 164kg을 1kg 경신하였다.
용상에서도 191kg을 들어 올려 1위를 차지해 인상과 용상, 합계(365kg)에서 모두 우승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사재혁은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으로 그간의 부진을 씻었으며,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뉴미디어국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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