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도 기자다] 치솟는 물가, 학생들의 지혜로운 용돈 관리 필요

물가는 날이 갈수록 치솟는데 반해 학생들의 용돈은 제자리걸음이어서 이에 대한 학생들의 합리적인 소비와 절약정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학생들이 많이 쓰는 학용품들은 3년 동안 외국제품들은 환율때문에 20%~30%나 오르고, 한국제품들도 10%정도 올랐다.

학생들이 가장 필요한 학용품인 샤프들중에는 26000이나 하는 것도 있다.

음식종류에서는 작년과 비교해서 분식은 500~1000원정도 올랐다. 빵과 다른종류의 음식들도 재료값의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올랐다.

이에반해 학생들의 용돈은 늘 제자리 걸음이다. 학생들의 용돈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달에 평균적으로 2~3만원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봐서는 학생들의 용돈으로는

절약하지 않으면 자신이 필요한 물품들을 사지 못할수도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고가의 제품을 이용하기 보다는 디자인이나 질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자신의 용돈 상황에 맞는 국산의 저가제품을 사용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분식점이나 패스트푸드에 파는 음식을 너무 자주먹는다면 효과적인 용돈사용을 하지못할뿐더러 자신의 건강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것이다.

손승민 선생님은 "중학생들이 용돈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절약하는 방법도 있고 다른방법으로는 우리가 부모님께 구두닦이나 심부름, 성적 향상등을 하여 용돈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배효경, 이은수, 송현석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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