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북돋우고자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최근 건강과 관련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20개 초등학교에서 33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운동, 금연, 비만, 구강보건 등 건강생활실천과 관련된 포스터 출품작이 많아 건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으며, 작년에 비해 출품수도 많이 늘어났고 어린이다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돋보였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저학년, 고학년별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상 20점 총 72점을 선정하였으며, △저학년 최우수상 천생초등학교의 권혁준(1-2) △고학년 최우수상 황상초등학교 문해원(6-1) 선정되어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품이 지급된다.
한국미술협회의 이동철, 이영철 심사위원은 많은 출품작 중 저학년 최우수로 뽑힌 권혁준학생의 작품 아빠가 뿜는 하얀구름, 우리에겐 먹구름은 주제와 내용이 같이 조용히 흘러가며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그림의 섬세함과 계몽성 등이 조화롭게 표현되었으며우리의 구강, 습관의 차이라는 표어로 출품한 문해원 학생의 작품은 간결하고 선명한 주제 전달력과 습관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는 치아건강에 대한 표현이 간결하면서도 분명하게 나타나 최고의 작품이라 평하였다.
앞으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입상작 및 출품작은 보건소 1~2층 로비에 전시하고, 구강보건의 날, 금연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며, 학교 흡연교육이나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철로변 도시숲길 등에 전시하여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주민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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