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영화 '양귀비' 제작보고회 30분 지각 눈총!
중국 스타 판빙빙이 영화 '양귀비' 제작 보고회에 30여분 지각해 화제다.
7일 판빙빙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양귀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하지만 30여분이 지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다른 분들은 왔는데 판빙빙씨가 늦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3차례에 걸쳐 양해를 구했다. 이어 곽재용 감독만이 먼저 나와 단독으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고 10분 정도 지나 판빙빙이 도착해 배우들이 입장하여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이후 판빙빙은 30여분 가량 지난 뒤 도착했지만 지각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판빙빙 굉장히 좋아했는데 조금 실망스럽다", "사과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늦지 않았어요 판빙빙!", "다음부터는 늦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귀비'는 12월 촬영에 돌입해 내년 2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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