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등 상호 협력키로
- 지역문화를 통한 지방교류협력 돋보여 -
중국 자매결연지역 허난성 안후웨이위안(安惠元) 성장조리(부지사급) 대표단 6명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폐막식에 참가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중국 허난성 대표단은 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11월에 중국 허난성에서 개최되는 에 정식으로 경상북도 대표단을 초청하고 2012년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10일 도청을 방문한 안후웨이위안(安惠元) 성장조리 일행에게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는 중국 허난성에서 특별히 소림사 정통무술 공연단과 댄스 공연팀을 파견해 주어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많은 관람객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였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중국 자매도시 허난성간 교류협력 증진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고마움의 뜻을 담아 궈껑마오(郭庚茂) 허난성 성장과 스용신(釋永信) 소림사 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 김관용 경상도지사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경상북도와 허난성은 각각 유구한 역사와 전통,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와 라는 지역 대표문화브랜드를 키워내 왔다고 중국 허난성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21C 소통과 교류가 중요해진 지구촌 한가족 시대를 맞아 경상북도와 허난성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방간 협력하는 것은 양 지역민간 상호 이해증진과 나아가 한․중 양 국의 우호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관용 도지사는 11월 허난성에서 개최되는 에 우리 도에서도 기업을 비롯한 민간단체 대표단을 파견하여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고 멀리서 어려운 걸음해 준 안후웨이위안 성장조리 일행에게 재차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양 지역간 교류협력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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