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길에게 무한도전 나가라 독설?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길에게 프로그램에서 빠지라며 독설을 했다.
이는 물론 농담으로 지난 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의 속마음을 전하는 게임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박명수는 길에게 "댓글을 보고 상처받는 너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빠져라', '왜 이렇게 못 웃기냐'는 얘기가 얼마나 상처가 됐겠냐"며 "그 정도로 얘기를 들었으면 빠져라"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얼마 전에 나한테 문자 보냈잖아", "그런 문자 보낼 시간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허를 찌르는 발언으로 길을 당황케 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렸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